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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정현 여론조사서 더 압승… 국민도 ‘無수저’ 선택♬♤

작성자
rora
작성일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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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91
내용
이정현 여론조사서 더 압승… 국민도 ‘無수저’ 선택

 

 


全大 득표 분석해보니…  

기득권 안주 안한 호남출신에  
말단부터 3선 된 스토리 더해  

친박계 조직적 지원 있었지만  
일반인도 李리더십에 기대 커
 

친박(친박근혜)계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보다 일반 여론조사에서 비박(비박근혜)계 단일후보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박계의 조직적인 지원뿐 아니라 호남 출신 50대로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는 모습으로 일반 국민의 지지로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일반 여론조사에서 38.2%를 득표해 20.5% 득표에 그친 비박 단일후보 주호영 의원을 압도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이 대표가 42.0%, 주 의원이 33.2%를 각각 득표했다.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8.8%포인트 차이를 보였지만, 여론조사에서는 17.7%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낙승한 것이다. 

4·13 총선 패배 이후 친박계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됐던 것을 감안한다면 일반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가 크게 앞선 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로 풀이된다. 더구나 친박계 후보들은 3명이 출마해 표가 나뉜 상황이었다. 아나운서 출신인 친박계 한선교 의원은 높은 대중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론조사에서 26.2%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당내에서는 개인적 스토리가 있는 이 의원에 대해 대중의 기대가 컸기 때문에 나온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의원 비서로 출발해 말단 당직자를 거쳐 3선 의원까지 이르렀고, 새누리당에서는 비주류 중의 비주류일 수밖에 없었던 호남 출신의 이 대표에게 큰 변화를 기대했다는 것이다.

한 친박계 의원은 “이번에 나온 후보 중 계파를 떠나 당이 가장 변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후보는 이 대표였다”며 “보수 정당에서 호남 출신, 서민 출신 당 대표는 그 자체가 큰 변화”라고 말했다. 노년층에 지지기반을 두고 있는 새누리당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것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50대인 이 대표가 같은 50대인 정진석 원내대표와 함께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도 반영됐다는 것이다. 

계파 갈등 해소가 최대 과제인 새누리당에서 큰 과제는 결국 친박 출신 이 대표가 할 수밖에 없다는 역설적 논리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 당이라는 인상이 강한 새누리당에서 비박 진영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분열의 리더십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주 의원은 “대표에 당선된다면 4·13 총선 패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과정에서 다시 책임론이 불거지고 특정 계파에 대한 배제의 논리가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현재의 새누리당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박근혜 대통령이 만든 당”이라며 “비박이 그동안 당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박 대통령을 여러 차례 모셨으면서도 변화를 외친 이 대표에게 기회가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 프로필 

◇조원진(57·대구 달서병) △대구 △인창고, 한국외대 정치외교학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전략기획본부장 △18, 19, 20대 의원 

◇이장우(51·대전 동) △충남 청양 △대전고, 대전대 행정학 △대전 동구청장,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19, 20대 의원 

◇강석호(61·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경북 포항 △중동고,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제1사무부총장 △18, 19, 20대 의원

◇최연혜(60·비례대표) △충북 영동 △대전여고, 서울대 독어독문학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교통대 교수 △20대 의원

◇유창수(42·청년 최고위원) △서울 △미국 트로이고, 옥시덴털대 국제관계학 △글로벌정치연구소장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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