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해야할 죽음앞둔 이회장에게 던진 뉴스타파의 성매매동영상.◀▼

사람이 죽음 앞에 직면하면 경건해 집니다. 죽음 앞둔 이회장 앞에 뉴스타파는 성매매동영상을 배포하였습니다. 아무리 뉴스에 목말라 있다고 하더라도, 파렴치범이라 하더라도 죽음 앞에 이르러면 숙연해 져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분께서 죽음에 직면해 있는 데 과연 이런 추잡한 동영상을 꼭 배포해야만 했는가 생각해 봅니다. 어차피 당사자께서는 사경을 해매고 있기 때문에 조사가 불가합니다. 그런데도 불난 집에 기름 붓듯 해야만 했을까요? 사람이 살아 난 후에 퍼뜨려도 될 일을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퍼뜨리다니 좀 지나친 것 같군요? 당사자는 아주 위중한 환자인데 어떻게 진위가 조사됩니까?  역지사지로 동영상 퍼뜨린자의 부모가 다 죽어가는데 이런 동영상이 퍼진다면 그 사람은 어떤 몰골이 될까요? 저는 이번 동영상 사건은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 비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 생각이 바른가요? 잘못된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