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묻고 싶습니다.문재인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습니까■♧

조중동과 종편을 통해 친노와 비노를 갈라
민주당의 작금에 벌어진 여러 공천논란 틈을 타
제1야당 흔들기에 여념이 없는 일부 세력이 있습니다.
그건 당 외부일 수도 있고
당 내부에서 김종인을 "믿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행태를 아주 싫어하는데,
이런 시기에 문재인은 할 말이 없다고 하는 기사를 접하니 더욱 착잡합니다.

문재인의 이런 심정을 두가지로 해석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첫째는 이미 당권을 위임했으니 지금 김종인의 공천 방법과 그에 해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처우에 불만이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김종인에게 아직도 속고있다는...

저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이해되지 않습니다.

당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을 했다면 나섰을것인데.
그저 아무 할 말이 없다고만 하니.

저는 민주당을 버리진 않겠지만 계속 이대로 진행된다면 제가 생각하는 대권은 민주당의 다른 누군가가 되겠지요..